최근 브라질 상파울루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충격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일주일에 술을 8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평균 13년이나 더 일찍 사망한다”는 내용이죠.술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꽤 뜨끔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이 연구는 평균 75세의 사망자 1,781명을 부검해 생전 음주 습관과 뇌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입니다.연구진은 참여자들을 네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했는데요,A그룹: 술을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B그룹: 일주일 7잔 이하의 가벼운 음주자C그룹: 일주일 8잔 이상의 과음자D그룹: 과거에 과음했던 이력자그 결과, 과음자(C그룹)는 금주자(A그룹)보다 평균 수명이 13년 짧았고, 알츠하이머병 생체지표가 나타날 확률도 41%나 더 높았다고 해요.뇌혈관 손..

정보는 힘이다 2025. 4. 18. 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