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에게는 흔하디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자궁근종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전문적인 소견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지금까지 제가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고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어봅니다.


제가 처음 자궁근종을 발견한 시기는

첫아이 임신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면서 입니다.

이제 막 착상이 될 시기인데

자궁근종이 그때 당시 7~8Cm 정도여서

의사 선생님이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하고는

임신주수와 임신여부를 확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그리고 그 다음주가 되어서야

이제 착상된 것이 정확히 확인이 된다면서

임신주수와 출산예정일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저처럼 근종이 클 때에는 임신도 잘 안될 수 있지만

착상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수술도 생각해서

묵정동에 있는 삼성제일병원으로 아예 옮겼습니다.

처음부터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을 듯해서...


삼성제일병원에 처음 내원했을때에

의사선생님께서도 희망보다는 문제되는 내용만

잔뜩 설명해주셨습니다.

자궁근종이 암으로 갈 가능성??(이건 희박하다고,..)과

태아가 클때 자궁근종도 같이 크기 때문에

근종이 영양분을 다 가져가서 태아가 정상적으로 크지 않고

조산될 가능성 등등...

그때 저희 신랑은 애 지우자는 말까지 나왔으니...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아무런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어짜피 자궁근종이 암으로 진행된다는 내용은

거의 희박하다라는 것을

보험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연관된 업무를 하다보니 대략 알고 있었고

착상이 잘 되었으니

아이도 잘 자랄것 같은 기분??

이게 벌써 16년전 이야기이니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요?

최종적으로 혹은 11Cm까지만 자라고

더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혹을 이겨낸듯~!!



그렇게 아이는 잘 자랐고

근종의 위치가 산도를 막고 있다고 해서

제왕절개를 통해

우리집 먹돌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

출산 후 1년 정도 지난 뒤에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어요.

그리고는 별 이상없이

큰 문제점 모르고 잘 살았습니다.

한 3년~4년전에 동네 산부인과에 검진받으러 갔다가

자궁근종이 엄청 큰 것이 있다고

다른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설명도 안하고

나이도 있고 자녀를 낳을 생각이 아니라고

바로 자궁적출수술 하라고 권유하더라고요.

그전에 담석증으로 인해

담석 제거 및 담낭 제거 수술을 하면서

회복하는데 엄청 고생을 해서

수술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전신마취를 해서 인지

또래 친구들에 비해,

예전의 또릿또릿했던 저의 총기??가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신마취에 대한 거부감도 많았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구지 수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한 6개월정도 지나서

생리혈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지내다보니

심각한 빈혈로 여자평균 10~13정도가 표준인데

반인 6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빈혈약을 제대로 챙겨먹을때에는

정상수치로 올라갔었고

또 약을 끊으면 떨어지고

저는 단순 철분부족 빈혈이라

원인만 제거하면 문제되지 않는 상태여서

40대 중반도 되지않아 빨리 폐경이 되길 바랬습니다.

비정상적인 생리혈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시작하면서

자궁근종에 좋다는 차와 음식 등을 찾아서 먹기도 하고

노니도 먹기도 하고

그래도 별 효과 없습니다.

빈혈도 정말 심각했지만 외출을 할 수 없을 정도까지 되니

이제는 정말 수술을 해야겠구나 싶었는데

친구가 본인도 자궁근종이 5Cm정도 있는데

하이푸 시술할 생각이라고 같이 하자고 하더라고요.

여자들이란 참...

별걸 다 같이 하려고 해요. ㅋㅋㅋ


모든 조사는 친구에게 맡기고

너 먼저 하고 나와서 결과 보고

나도 하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작년 12월에 저도 색전술과 하이푸시술을 같이 했습니다.

처음 MRI로 혹의 크기를 쟀더니 제일 큰 것이 9Cm 조금 넘었구요.

그런게 4~5개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술후 3개월 뒤에 MRI로 크기를 재어보니

7.2Cm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네요.

빈혈수치도 약도 먹지 않았는데

7점대로 올라왔습니다.

하이푸 시술이 근종을 레이져로 지져서

괴사시키면 점차 크기가 줄어들게 하는 시술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시술한 다음달부터 정상적인 생리혈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이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재발을 해서 또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저의 만족도는 100%입니다.

생리할 때마다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았던 일을 몸이 기억해서

아직도 생리날일 때는 온 신경이 예민해 지긴 합니다만

아직까진 활동에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하이푸시술이 좀 더 대중화대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이 된다면

비용 걱정없이, 몸에 큰 부담없이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텐데...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실손의료보험이 있어서 10% 정도만 부담했습니다.

그래도 8~90만원정도 비용이 들었던거 같아요.

하루 입원해서 시술하는데

시술후 엄청 아픕니다.

진통제가 안먹힐 정도로...

그러나 하루 그렇게 고생하고 나면

통증은 금방 사라지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분비물이 2~3주정도 나옵니다.

시술 후 다음날 정상 생활 가능하지만

만일 직장인이라면 그래도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나 배가 좀 아플수 있어서

하루 정도는 쉬어주는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백수인지라 며칠 편히 쉬었습니다. ^^*

그러면 안되게 몸관리 잘 해야겠지만

생리혈에 또 이상이 생긴다면

저는 또 하이푸시술할 생각입니다.

중학교 1학년인 아들 아침은 꼭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코로나19로 등원을 안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될 때에는 눈 뜨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수업하다가 아침 조례후 아침을 먹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배가 안고프면 조금 더 늦게 먹기도 하고 했지만 이번주부터는 전원 등원하다보니 아침에 최대한 일찍 깨우고 아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사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이 들어가지는 않으니깐...
아들도 한번 아침밥을 거르고 등원했다가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고 그때 이후로는 왠만해서는 아침밥을 먹을려고 하고 정말 생각이 없을 때에도 간단히 과일 몇 조각이라도 먹고 가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우리집 귀여운 먹돌이~)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ㅋㅋ
요즘 자주 해 먹는 아침 메뉴로 코스트코 냉동 새우볶음밥으로 오므라이스를 해먹고 있어요.
아침은 아무래도 다른 식사때보다 양이 적다보니
코스트코에서 파는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은 양도 많아서 아침식사로는 하나로 2인분을 만들어 먹어요.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은 새우도 크고 야채들도 다른 볶음밥에 비해 큼직큼직한 거 같아요.
간도 제 입맛에는 딱이에요.




우선 냉동된 상태를 그대로 큰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돼지코 뚜껑 덮어서 저는 전자렌지 4분 후 -> 1분 정도 더 돌려줬습니다.
가끔 가운데에 있던 큰 새우들이 덜 익히는 경우가 있어서 추가로 조금 더 돌려주는 편이에요.




전자렌지에 돌렸을 뿐인데 먹음직스럽게 색도 참 곱네요~




밥그릇보다는 조금 작은 그릇에 꾹꾹 눌러 담아 접시에 이쁘게 담았어요.




달걀 1개를 풀어서 얇게 지단을 만들어요.



볶음밥위에 지단 살짝 올리고 마지막 케찹으로 하트 표시!!
(압! 마지막 케찹뿌리고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그리고 어제 남겨두었던 연어로 샐러드 만들어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시중에 파는 냉동볶음밥을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조금만 보완을 해서 먹으면 집밥같은 기분이 들어 좋네요~
무엇보다 저렇게 오므라이스 해주면 아이가 좋아해요.
그럼 머 다 끝인거죠~ ㅋㅋ

오늘 아침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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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연어가 먹고 싶다고 하는데 한참 식욕이 왕성한 나이인지라 급하게 코스트코 가서 연어 하나 업어왔어요~
아이가 어릴때에는 감히 저 큰 연어를 감당할 수 없어서 코스트코에 파는 연어샐러드나 초밥만 구매해서 먹었는데 연어회로만 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 댁이던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연어초밥, 연어샐러드, 연어스테이크, 케이퍼와 양파를 곁들여 생연어로 먹을 생각하고 맘편히 구매했네요.

우선 연어의 효능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연어의 지방에는 동맥경화나 혈전을 예방하는 EPA와 뇌의 활동을 좋게 하는 DHA 등 오메가-3 지방산(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저희 외가댁이 혈관쪽이 약해서 친정어머니도 동맥경화를 앓으셨는데 저도 연어 자주 먹고 예방에 신경써야겠어요~)

그리고 이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 권장한다고 합니다.
또, 연어에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단백질 흡수를 돕는 비타민 B2 · B6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하면 부족한거보다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연어에도 염분과 콜레스테롤이 상당량 들어 있으니 너무 과용하면 안되겠죠?

 

 

아들과 둘이 먹을거라 그래도 제일 적은 용량을 집어왔습니다. ^^

 

 

 

연어초밥

제가 만든 연어초밥이에요~
연어 아래쪽 조금 얇은 부분을 초밥으로 만들었어요. 기름이 많은 것이 아무 맛있어 보여요~
모양이 좀 그럴듯해 보이지 않나요? ㅋㅋ

 

 


나머지 끝부분 지저분한 부분을 케이퍼와 양파, 코스트코에 파는 어니언크림드레싱과 함께 생연어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두꺼운 부분은 연어스테이크 해 먹을려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한번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열렸습니다.
그 중 일부는 내일 샐러드에 넣어 먹을려고 냉장실로~
한두번 스테이크 해먹으면 없을듯 하네요.

막상 이것 저것 해먹을 생각을 하니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한번 배달시켜 먹을 돈으로 여러끼 해결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잘만 활용하면 확실히 집밥이 더 저렴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내일은 또 무엇을 해 먹을까나~~~~

그거 아세요?
계란은 냉장고 냄새를 흡수하기 때문에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보관해야 한다는 것을 저는 또 얼마전에 알게되었어요.

언니집에 놀러갔다가 계란용기를 보고 괜찮다고 생각되서 물었더니 그러더라고요.

어디서 샀냐고 물었더니 다이소에 1천원에 판다고 해서 바로 가서 구매했습니다. ^^

 

아무래도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떨어지면 안될 식재료가 계란 아니겠어요?

요즘은 계란값이 많이 올라서 대형마트를 가도 30개씩 밖에 안팔지만 예전에는 한번 가면 저는 60개짜리를 묶음으로 사서 먹거든요~

그러다보니 한번 장 보고 온 날은 계란트레이에 가득차게 이중 삼중으로 쌓아올려서 보관했어요.

그렇게 보관하다보니 지네끼리 부딪혀 깨지거나 냉장고에 다른거 꺼내다가 옆으로 떨어지거나 해서 깨지는 경우도 종종있었어요.

계란이 흔들려 깨질까봐 처음 몇일은 냉장고 문도 살살 닫을 정도로 신경이 쓰였는데 이제는 걱정이 없어요~

 

다이소 가니 1천원짜리와 2천원짜리가 있던데 2천원짜리는 좀 더 크고 케이스가 조금 단단해 보였어요.

부피 커봐야 냉장고 자리만 차지할 거 같아서 저는 1천원짜리를 선택!!

 

 

 

계란 한판 사서 깔끔하게 보관이 되니 그냥 뿌듯하네요~

1천짜리가 조금 부실해 보였지면 2층 3층으로 쌓아두기에는 전혀 문제는 없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뚜껑 잠금이 약해서 꽉 닫히는 느낌은 아니에요.

며칠 사용해보니 계란구이나 계란말이할 때 한통씩만 꺼내 필요한 양만 꺼내서 쓸수 있으니 편리했어요.

겹겹히 쌓아둘때는 한번에 5~6개씩 꺼낼때 냉장고 문을 열어둔 채로 조심스레 꺼내느라 불편했었는데 싹 해결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 적극 추천합니다.

 

 

아참! 계란은 둥근 부분이 위쪽으로 가게 해서 보관해야 조금 더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보통 계란분류번호 도장 찍힌 부분이 위로 가게 하면 거의 맞아요~



저는 주로 현금보다는 다양한 할인 카드를 이용하면서 할인혜택을 받고 있었는데

카드는 최소 30만원이상은 사용을 해야 최대 월1만원정도 할인을 받는게 고작이지요.

그것도 30만원 실적을 1원이라도 부족하면 혜택을 못받는 경우도 발생하고요.

가끔은 그 최소 실적을 맞출려고 구지 쓰지 않아도 되는 비용을 지출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

1만원정도 할인 받으려다 오히려 지출이 늘어나는 꼴~

 

그렇지만 현금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고 나중에 가계부 작성할 때나 내가 어디에서 무엇을 샀는지 잘 기억나지 않을때 등  이력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은 물론 있는거 같아요.

 

그러다 얼마전 언니가 전화와서 제로페이 구매하면 10%할인 받을수 있다고 한번에 70만원까지 충전되니깐 그러면 7만원 할인 받는 거라고 하면서 그 금액으로 애 학원비 결제하라고 알려주더라고요.

전 귀차니즘이 좀 있는 편이라 전혀 생각하지도 못한 정보를 듣거나 하면 우선은 배척부터 하는 습성?? 이 있어요. ㅠ.ㅠ

그래서 귀찮다고 살짝 짜증내면서 전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카드 월 100만원씩 써줘도 겨우 한달에 2~3만원 할인 받는게 고작인데 70만원에 7만원이면 큰 금액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어플 설치하고 바로 최대 금액 70만원 충전하면서 63만원만 결제했어요. ㅋㅋ

친정어머니가 몸이 좋지 않으셔서 요양병원에 계시는데 해당 병원에 문의했더니 제로페이 사용가능하다고 해서 언니들 2명에게도 충전해두라고 하고 같이 사용했습니다. ^^

 

서울 제로페이는 자치구별로 충전할 수 있어서 강남에 사는 언니는 강남구 70만원 충전, 엄마 병원이 있는 구로구 70만원 충전 이렇게 따로 다 충전했어요.

제로페이는 지역마다 명칭도 다르고 사용하는 어플도 다르니 서울이 아니신 분은 해당 지역구에서 사용되는 것을 따로 찾아보셔요~

 

서울 제로페이 충전은 내가 필요할 때 마다 충전할 수 있는게 아니라 해당 어플에 들어가보면 언제 할인된다는 정보가 1~2주전에 공지로 올라오니 한번씩 체크해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울에서 사용하는 제로페이 어플과 사용방법 알려드릴께요~

 

 

 

 

 

 

 

 

1. 구글플레이에서 "제로페이" 검색하면 비플제로페이가 뜹니다. 

   처음 접속시 휴대폰 인증해서 로그인 했던거 같아요. 

   저는 예전에 신청등록했어서 ^^;;

 

 

 

    

2.  할인혜택이 있을 경우 이벤트 부분에 서울사랑상품권 9월 10%할인 판매라는 글이 떠 있어요.

    

 

 

3. 자치구별로 구매할 수 있는 날짜가 공지되어 있고 해당 날짜부터 구매가능하고 구매 한도가 있어서 인기있는 자치구는 일찍 마감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아래 "구매하기" 로 들어가서 "서울사랑상품권" 선택하면 됩니다.

 

 

 

5. 9월달은 제가 늦게 알아서 구로구 오늘 오픈이었는데 당일 오후 8시쯤 확인했는데 이미 매진되어서 구매를 못했어요. ㅠ.ㅠ

 

 

 

6. 구매가 가능한 자치구는 오른쪽 "구매" 클릭후 상품권 권종 선택에서 원하는 금액권을 필요한 수만큼 클릭해서 구매하시면 됩니다. 

   최대 금액을 구매하실 예정이라면 10만원권을 7번 클릭하면 총 결제금액은 63만원으로 뜹니다.

   

 

저처럼 학원이나 병원을 이용하실 예정이라면 꼭 해당 학원이나 병원에 확인 후 결제하세요~

특히 학원은 대형입시학원은 제로페이 적용이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꼭 해당 학원에 문의하셔야합니다.

그외 대형마트나 일부 매장은 사용이 안되니 참고하세요~

해당 앱에 사용가능한 매장 검색도 가능하니 자주 가능 식당이나 매장이 있으면 미리 검색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한번 충전된 금액은 5년까지 사용가능하니 특별히 해당 지역을 벗어날 계획이 아니라면 사용기한은 넉넉할 거라 생각합니다. 

 

 


욕실타일 실리콘에 생긴 곰팡이 제거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서 소개드려요.

엘지생활건강에서 나온 홈스타 바르는 곰팡이 싹!



곰팡이 생긴 곳에 바르기만 하고 잊어버리고 있으면 다음 욕실 사용할 때 뭔가 깨끗해짐을 느낄수 있습니다.

주의사항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고 했는데 저는 처음에 일부러 물을 뿌려서 사용했어요. ㅋㅋ
주의사항 같은 거 잘 읽지 않아서 ^^

저녁에 샤워후 실리콘 부분에 넉넉히 발라주었구요.
다음날 아침에 씻는다고 욕실 들어갔는데 욕조 모서리라 이상하게 깨끗해져서 눈길이 자연스레 가더라구요.
사실 어제 발라둔걸 잊어버렸었다는...^^;;


사용전




사용후



정말 달라졌지요?

다른 욕실세제들은 냄새 때문에 독해서 사용하기 꺼렸었는데 홈스타는 냄새도 전혀 없고요.
주의사항에는 락스제품이 포함되어 있어서 고무장갑을 끼고 사용하라고 되어 있지만 튜브형식이라 손에 묻을 일은 없을듯 합니다.

처음에 구매할 때 양이 많아서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사길 잘한거 같아요.
욕실만이 아니라 창문틀 실리콘에 사용해도 효과가 좋다고 하니 집안 묵은 실리콘 곰팡이들
'싹~다 갈아엎어~주~세요.'




### 직접 구매 후 체험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오늘은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소스에 대해 소개해 드려요.

 

 

평소 토마토소스나 로제소스는 자주 사서 집에서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지만 알리오올리오소스는 왠지 아깝다는 생각에 구매를 안했어요.

올리브 오일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우연히 친구 집에 놀러 갔다가 추천해줘서 맛을 보게 되었는데 정말 어느 멋진 스파게티 전문점에서 먹는 맛처럼 맛있었어요.

간이 강하거나 향신료가 많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 뒤로 코스트코 갈 때 챙겨서 구매했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세일을 안 하는 거 같아요.

제가 코스트코 방문할 때 주로 세일 품목으로 장을 보고 있어서 눈여겨보고 있는데 이 제품은 세일하는 것을 못 본 거 같아요.
저처럼 세일할 동안 기다리지 마시고 인터넷 가격과 비교해보니 배송비가 있어서 마트 가격이 더 저렴하더라고요.
생각날 때 바로 구매해서 드세요~

그래도 한 박스에 10인분, 1인분에 약 1,000원 정도이니 착한 가격인 거 같아요.

또 1인분씩 개별 포장되어 필요한 만큼 사용할 수 있어서 남은 소스 처리하기 곤란하거나 오래돼서 버리거나 하지 않아서 너무 좋아요.

혹시나 스파게티 면은 들어있지 않으니 꼭 따로 구매해서 사용하세요.

 

 

그럼 조리하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면 삶은 시간을 빼고 나면 2분이면 완성됩니다. ^^

 

 

I 조리방법 I

1.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티스푼으로 반 정도 넣고 면을 넣습니다. (100원짜리 동전 크기 = 1인분)

   스파게티 전용 냄비가 없다면 저처럼 고민하지 말고 면을 반으로 잘라서 삶으세요. 편해요.

   소금은 생략해도 됩니다.

 

 

 

2. 대략 10분 정도면 1인분 기준으로 적당히 삶아집니다.

   면의 익은 정도는 면을 잘라서 사진처럼 가운데에 흰색 부분이 있으면 덜 삶아진 거니 2~3분 더 삶아주세요~

 

 

 

3. 볶을 프라이팬에 '알리오올리오파스타소스' 1봉을 넣고 면과 함께 1~2분 정도만 중불로 볶아주면 됩니다.

   (마늘이나 새우등을 첨가할 경우에는 소스 1/3만 먼저 넣고 볶다가 나머지 소스와 면을 넣고 볶아주세요)

 

 

저는 마늘만 추가해서 만들었어요.

 

 

 

아무래도 시제품을 사용하는 게 조금 신경이 쓰여서 직접 만들어도 보았는데 좋은 올리브 오일을 사용해서 만들어도 이 맛이 안 나더라고요.

그래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도 직접 만들어 먹는 것은 포기했어요.
그냥 시제품 소스를 이용해서 먹으려고 해요.

시제품이라도 내가 좋아하는 재료 한두 가지 추가해서 더 고급지게 만들어 먹으면 멋진 레스토랑 부럽지 않게 즐길 수 있는 거 같아요.

평소 토마토 파스타를 좋아하는 아들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에 빠져 자주 만들어 달라고 합니다.

특히 살짝 구워진 마늘까지 아이가 좋아하니 다른 파스타보다는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네요.

아이가 있는 집에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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