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료에 영향을 주는 조건은 다양하며 그 조건들도 보험사별로 모두 상이합니다.
그래서 각보험사별로 매년 보험료가 틀리게 나오는 것이지요.
작년에는 A보험사가 저렴했지만 올해는 B보험사가 저렴할 수 있고 내년에는 C보험사가 더 저렴하게 나올수 있어 특히 자동차보험료는 매년 관심을 가지고 보험료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자동차보험료에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 중 하나가 적용등급(할인할증)인데요.
생애 처음으로 자동차를 구매하고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최초 적용되는 등급이 11Z입니다.
그러나 보험사별로 11Z에 대한 요율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보험사는 차량의 연식을 보험료에 산정하는가 하면 어떤 보험사는 차량의 연식에 따른 추가할인 또는 추가할증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가 생각하지도 못한 다양한 조건들이 모두 자동차보험료에 반영됩니다.

오늘은 가장 기본이 되는 적용등급과 자동차사고로 인해 보험금 지급시 적용등급에 어떤 변화를 주는지 안내드릴께요~


적용등급(할인할증)이란?


사고를 많이 야기하는 보험가입자에게는 보험료를 할증하고 사고가 없는 보험가입자에게는 상대적으로 보험료를 할인시켜 줌으로써 보험가입자 상호간의 보험료부담의 형평성과 사고를 억제하는 심리적 동기를 유발함으로써 사고를 예방하는데 있음.


1. 등급의 구분
○ Z(일반등급), F(중간등급), P(보호등급)로 구분
○ 최고 1등급(할증 등급)부터 최저 29등급(할인 등급)

※ 최초가입자 11Z 등급기준으로 숫자가 작아질수록 할증되는 것이고 숫자가 높아질수록 할인되는 것임.
※ 11F는 11등급과 12등급의 중간등급 11.5를 의미함.
※ P등급은 장기 무사고 보호등급으로 해당 등급 적용된 후 1.5점 초과 사고부터 할증됨.(이후 Z등급으로 하향)
예1) 11Z를 적용받던 계약자가 무사고로 다음년도 갱신될 때 적용되는 등급은 12Z임.
예2) 11Z를 적용받던 계약자가 사고점수 2점을 적용받았을 경우 다음년도 갱신될 때 적용되는 등급은 9Z임.

2. 사고내용별 점수

구분 사고내용 점수
대인사고 사망사고 건당 4점
부상 1급
2급 - 7급 건당 3점
8급 - 12급 건당 2점
13급 - 14급 건당 1점
자기신체사고, 자동차상해 건당 1점
물적사고 물적사고할증금액 초과사고 건당 1점
물적사고할증금액 이하사고 건당 0.5점
가해자불명 1점사고 건당 1점

※ 부상사고 급별 구분은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시행령 별표 1. 상해구분 및 손해배상(보상)금액"에서 정한 상해등급임
※ 물적사고는 대물배상, 자기차량손해(자차) 사고를 말하며, 동시발생시 이를 합산함
※ 점수 계산 방법
○ 내 과실로 교통사고(평가대상기간사고)가 발생하여 상대차량에 타고 있던 2명이 다치고 상대차량은 정비소에 수리들어감.
내 차량도 수리가 필요해서 정비소에 수리맡기고 같이 타고 있던 배우자와 아이가 놀라 혹시나 해서 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받음.
<피해액>
- 상대차량 수리비 : 200만원, 피해자1 : 치료비 200만원 / 부상 12급, 피해자2 : 치료비 100만원 / 부상 14급
- 내 차량 수리비 : 100만원, 배우자와 자녀 : 치료비 10만원 / 부상 14급
<사고 점수>
- 물적사고할증금액 초과사고 : 1점
- 대인사고 : 최고 높은 부상 12급 기준으로 2점
- 자기신체(자동차상해) : 피보험자(운전자)와 그 가족은 부상급수(보상금액)와 상관없이 보험금 청구시 1점
- 사고점수 총 4점
※ 물적사고할증금액은 보험가입시 설정하며 보통 물적사고할증금액은 200만원, 자기부담금은 20만원으로 설정함
※ 보험금이 적게 나간 자기신체(자동차상해) 항목은 자동차보험처리 하지 않고 자비처리하면 사고할증 제외됨
※ 대인사고는 보상금액과는 상관없이 위 규정에 따른 부상급수에 따라 피해자별 합산하지 않고 최고 부상등급만 점수 산정됨.
<적용등급>
- 올해 자동차보험 가입시 적용등급이 13Z였다면 내년 자동차보험 가입시 적용등급은 9Z가 됨.


너무 많은 내용을 설명하려니 복잡해져서 간단히 기본적인 내용만 안내드렸습니다.
보험사고 처리 후 생각보다 보험금이 적게 발생했다면 만기 후 재가입하기 전에 해당 보험사에 보험금환입처리 후 사고를 없앨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실제로 보험금이 3-40만원정도 지급되어 3년동안 할인 못받는 고객들이 많은데
개개인별 상황에 따라 틀리겠지만 소액사고는 보험금환입 처리하여 사고를 없애는 것이 금액적으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현재 나의 적용등급은 자동차보험 증권에서 확인할 수 있고 가입하신 자동차보험사의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도 있습니다.

 

 

궁동, 온수동에는 가족과 함께,

 

친구, 연인과 함께

 

깔끔하고 맛있게 식사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아요.

 

온수동에 산지도 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데

 

검색해도 딱히 좋은 곳을 

 

발견하지 못했는데

 

최근에 "마라나따"라는 곳을 알고는

 

가끔 식사하러 갑니다.

 

 

 

도로변에서 약간 안쪽으로 들어가야 보이는 곳이라

 

그냥 지나쳤었나봐요.

 

샘소슬 어린이집 바로 맞은 편에 위치하고 있어요.

 

자체 추자장은 따로 없고 옆에 골목주차를

 

적당히 하셔야해요~

 

 

 

음식 주문하는 곳인데

 

대략 가격대는 7~8천원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식 가격만 생각하면

 

평범하다 생각하실 수 있는데

 

현금으로 결제하면 세트로 

 

음식 주문수에 맞게 음료도 제공됩니다.

 

커피/탄산음료/허브티/아이스티/유자청/레몬청/자몽청/생강청

 

종류도 다양 ^^*

 

무엇보다 음식량이

 

성인 남성이 먹기에 좋을 만큼

 

넉넉합니다.

 

밥이 부족하면 공짜로 추가로 더 주시더라고요~

 

 

 

 

음식을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있으면

 

주문한 음식명으로 불러주십니다.

 

그러면 주문대 오른쪽 퇴식구 옆에서 음식이 나오고 

 

찾아오면 됩니다.

 

 

 

 

식당 안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유럽풍 느낌의 가구,

 

적당히 고급스럽고 

 

적당히 편안한 느낌입니다.

 

 

 

어메이징 돈까스

 

이름처럼 어메이징 합니다.

 

치즈 폭탄에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2~3인분은 될듯합니다.

 

 

 

해물토마토 리조또

 

간도 딱맞고 맛있어요~

 

 

김치베이컨볶음밥

 

모두가 다 아는 맛

 

맛있오~ 맛있오~

 

 

저희는 여자 4명이서 먹었는데

 

사실 어메이징 돈까스가 2인분이상이라

 

두개만 주문하려다가 

 

다양하게 먹고 싶어서

 

3개 주문했어요~

 

배가 터지게 먹었어요. ㅋㅋ

 

음료는 음식과 같이 주문해도 되지만

 

음식을 어느정도 먹고 

 

뒤에 요청해도 됩니다.

 

저희는 음식 거의 다 먹고

 

주문했어요~

 

커피나 음료도 큰사이즈로 주시는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사진을 또 못찍었네요.. 

 

아마도 배가 불러서

 

빨리 집에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듯해요~ ㅋㅋ

 

휴일 오전 브런치로 

 

즐기기에도 좋을 듯합니다.

 

아~ 참!

 

식당 이름에서 느낌이 오시겠지만

 

일요일은 "쉽니다"

 

^^*

 

 

 

어머니 산소에 다니러 왔다가

광릉추모공원 바로 옆 카페에

 

커피 한잔 하려고 들렀습니다.

 



광릉추모공원 주차장에서 걸어서 1분거리인데...

옆에 공사중이기도 하고 해서

차를 가지고 이동했어요.
(걷기 싫다는... ㅋㅋㅋ)

커피숍 앞에도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


 


서운동산 들어가는 초입에 자리하고 있어요.

서운동산도 광릉추모공원에서 같이 관리 운영하는 것으로 아는데

이 커피숍도 그럴꺼 같아

광릉추모공원에서 발급해준 카드로

커피 할인되냐고 했더니

커피숍은 할인되지 않네요.

 

서운동산 입장권만 할인되는 것으로~

(혹시나 해서 물어봤어요 ^^;;)




저희가 앉은 자리에요.

8명은 충분히 앉을 수 있는 자리였지만

달랑 2명인 저희가 선택했어요~

사람도 몇 팀없고 에어컨 바로 옆이라 ㅋㅋ


왼쪽 창가쪽은 2~4인석으로 3~4테이블이 있고요.

오른쪽으로는 야외에 테이블이 또 마련되어 있네요.

가운데에는 10명도 충분히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추모공원 옆이니깐

저희처럼 산소에 왔다가

가족들과 같이 차 한잔 하러 오는 경우가 많을 듯 하네요

그래서 보통 커피숍에서는 볼 수 없는 대형 테이블이

두개나 있었나봅니다.






 

작은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들 장난감 같은 것이 대부분이었어요.

양말도 좀 보였고

여긴 자세히 보지 않았네요. ^^





음료받고 예쁜 화분 앞에서 한장 찍었어요.





전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는데

무심코 두껑을 열었는데

이쁘게 하트 데코가 되어있네요.

별것 아닐 수 있는데

이쁘게 장식해준 커피는 더 맛나요~




 

커피 가격은 아메리카노 4천원부터

 

그외 음료들 8천원까지

 

조금 비싼듯 하지만 

 

이런 외곽지에서 운영하는 곳이니 이해할 정도...

 

그런데 메뉴판에 ice는 천원이나 더 비싸네요.

 

이런 사소한 것에 감정 상하는뎅~ 

 

저희는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문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은 hot 가격으로 결재하셨고

 

음료는 ice로 잘 나왔습니다.

 

아마도 동일하게 받고 있는듯 하지만

 

주문하실때 물어보시는 것이 좋을 듯 하네요~

 

 

 

사람들이 많지 않고 테이블도 널찍널찍하게 있어서 

 

식구들이 많거나 아이들이 있어도

 

편하게 이야기 나누고 하기 좋을 장소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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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에게는 흔하디 흔한 질환 중 하나가

바로 자궁근종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전문적인 소견을 가진 사람이 아닌

일반인으로서

지금까지 제가 겪었던 일들을

공유하고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어봅니다.


제가 처음 자궁근종을 발견한 시기는

첫아이 임신으로 인해

병원에 내원하면서 입니다.

이제 막 착상이 될 시기인데

자궁근종이 그때 당시 7~8Cm 정도여서

의사 선생님이 다음주에 다시 오라고 하고는

임신주수와 임신여부를 확정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그리고 그 다음주가 되어서야

이제 착상된 것이 정확히 확인이 된다면서

임신주수와 출산예정일을 확인해주셨습니다.

저처럼 근종이 클 때에는 임신도 잘 안될 수 있지만

착상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수술도 생각해서

묵정동에 있는 삼성제일병원으로 아예 옮겼습니다.

처음부터 상태를 체크하는 것이 좋을 듯해서...


삼성제일병원에 처음 내원했을때에

의사선생님께서도 희망보다는 문제되는 내용만

잔뜩 설명해주셨습니다.

자궁근종이 암으로 갈 가능성??(이건 희박하다고,..)과

태아가 클때 자궁근종도 같이 크기 때문에

근종이 영양분을 다 가져가서 태아가 정상적으로 크지 않고

조산될 가능성 등등...

그때 저희 신랑은 애 지우자는 말까지 나왔으니...

그런데 저는 이상하게 아무런 걱정이 안되더라고요.

어짜피 자궁근종이 암으로 진행된다는 내용은

거의 희박하다라는 것을

보험회사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연관된 업무를 하다보니 대략 알고 있었고

착상이 잘 되었으니

아이도 잘 자랄것 같은 기분??

이게 벌써 16년전 이야기이니

요즘은 상황이 많이 다르겠지요?

최종적으로 혹은 11Cm까지만 자라고

더이상 자라지 않았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혹을 이겨낸듯~!!



그렇게 아이는 잘 자랐고

근종의 위치가 산도를 막고 있다고 해서

제왕절개를 통해

우리집 먹돌이 아들을 낳았습니다. ^^*

출산 후 1년 정도 지난 뒤에

자궁근종만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어요.

그리고는 별 이상없이

큰 문제점 모르고 잘 살았습니다.

한 3년~4년전에 동네 산부인과에 검진받으러 갔다가

자궁근종이 엄청 큰 것이 있다고

다른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설명도 안하고

나이도 있고 자녀를 낳을 생각이 아니라고

바로 자궁적출수술 하라고 권유하더라고요.

그전에 담석증으로 인해

담석 제거 및 담낭 제거 수술을 하면서

회복하는데 엄청 고생을 해서

수술이라는 것 자체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전신마취를 해서 인지

또래 친구들에 비해,

예전의 또릿또릿했던 저의 총기??가 없어졌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전신마취에 대한 거부감도 많았고

다른 문제가 없다면 구지 수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 후로 한 6개월정도 지나서

생리혈이 비정상적으로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1년정도 지내다보니

심각한 빈혈로 여자평균 10~13정도가 표준인데

반인 6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빈혈약을 제대로 챙겨먹을때에는

정상수치로 올라갔었고

또 약을 끊으면 떨어지고

저는 단순 철분부족 빈혈이라

원인만 제거하면 문제되지 않는 상태여서

40대 중반도 되지않아 빨리 폐경이 되길 바랬습니다.

비정상적인 생리혈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기 시작하면서

자궁근종에 좋다는 차와 음식 등을 찾아서 먹기도 하고

노니도 먹기도 하고

그래도 별 효과 없습니다.

빈혈도 정말 심각했지만 외출을 할 수 없을 정도까지 되니

이제는 정말 수술을 해야겠구나 싶었는데

친구가 본인도 자궁근종이 5Cm정도 있는데

하이푸 시술할 생각이라고 같이 하자고 하더라고요.

여자들이란 참...

별걸 다 같이 하려고 해요. ㅋㅋㅋ


모든 조사는 친구에게 맡기고

너 먼저 하고 나와서 결과 보고

나도 하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작년 12월에 저도 색전술과 하이푸시술을 같이 했습니다.

처음 MRI로 혹의 크기를 쟀더니 제일 큰 것이 9Cm 조금 넘었구요.

그런게 4~5개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술후 3개월 뒤에 MRI로 크기를 재어보니

7.2Cm인가? 정확히 기억이 나진 않네요.

빈혈수치도 약도 먹지 않았는데

7점대로 올라왔습니다.

하이푸 시술이 근종을 레이져로 지져서

괴사시키면 점차 크기가 줄어들게 하는 시술이라고 하네요.

어쨌든 시술한 다음달부터 정상적인 생리혈이 나왔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걱정했던 부분이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나중에 재발을 해서 또 문제가 생긴다고 해도

저의 만족도는 100%입니다.

생리할 때마다 신경쓰고 스트레스 받았던 일을 몸이 기억해서

아직도 생리날일 때는 온 신경이 예민해 지긴 합니다만

아직까진 활동에 지장을 주진 않습니다.

하이푸시술이 좀 더 대중화대고

국민건강보험이 적용이 된다면

비용 걱정없이, 몸에 큰 부담없이

많은 여성들에게 도움이 될텐데...

그런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실손의료보험이 있어서 10% 정도만 부담했습니다.

그래도 8~90만원정도 비용이 들었던거 같아요.

하루 입원해서 시술하는데

시술후 엄청 아픕니다.

진통제가 안먹힐 정도로...

그러나 하루 그렇게 고생하고 나면

통증은 금방 사라지고요.

사람마다 다르지만 분비물이 2~3주정도 나옵니다.

시술 후 다음날 정상 생활 가능하지만

만일 직장인이라면 그래도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나 배가 좀 아플수 있어서

하루 정도는 쉬어주는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백수인지라 며칠 편히 쉬었습니다. ^^*

그러면 안되게 몸관리 잘 해야겠지만

생리혈에 또 이상이 생긴다면

저는 또 하이푸시술할 생각입니다.


매년 자동차보험료가 오르는거 같은 기분!!??

저만 그런가요?



매년 가입해야하고

소멸되는 자동차보험료

할인되는 특약 미리미리 확인하고 준비해둔다면

좋겠죠??

오늘 추천드릴 내용은

네비게이션 중 "T맵"을 이용하고

일정거리 운행하면서 안전운전하면

그 점수에 따라 할인을 받은 방법입니다.

모든 보험사에서 이 혜택을 주는 것은 아니고

현재는...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이렇게 총 4군데 보험사에서

할인특약을 운영하고 있네요.

[보험사별 안전운전 할인특약 적용 조건]


위 화면을 설명드리면

D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가입시

운전자특약을 1인한정이나 부부한정으로 가입을 했을 때에만 해당이 되고

최소 1천키로 이상 T맵을 이용한 운행기록이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안전운전 점수는 61점 이상이 되어야 하고요.

최대 11% 할인이라고 되어있는데

해당 보험사 클릭해서 들어가보면

61점이상시 5%,

71점이상시 11%가 할인이 되네요.

그럼 저 점수는 어떻게 계산을 하는 것이냐??

아래 조건이 점수에 반영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전운전점수 체크포인트]



과속은 제한속도 15키로 이상 초과,

급가속은 1초이내에 10키로 이상 증가,

급감속은 1초이내에 10키로이상 감소

그리고 야간주행 여부가 점수에 반영이 되고 있네요.

제가 최근에 대전에 자주 가다보니

고속도로 주행이 좀 많았는데요.

그래서 과속이 좀 많아요. ^^;;

고속도로 달릴 때에는 "T맵" 사용을 자제해야겠어요. ㅠ.ㅠ

저는 9월초에 자동차보험 만기여서 삼성화재 다이렉트로 가입했는데

주행거리도 작년에 12천키로 넘어서

올해 환급금도 없고

올해는 T맵 안전운전점수가 80점이라

할인을 못받았어요. ㅠ.ㅠ


그런데 이 할인특약은 자동차보험 가입시

조건에 충족되지 못하더라도

해당 점수에 도달이 되면

가입한 보험사에 특약적용 요청해서

추가 할인 받을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신경써서 달성하면 일할계산해서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아! 참...

삼성화재는 주행거리 환급이랑 이 티맵할인이랑

동시가입이 안된다고 하네요.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어짜피 저는 둘 다 할인받는다 해도

삼성화재 다이렉트가 더 저렴해서

그대로 갱신했습니다.

위 내용은 어플 "티맵"을 실행하면

목적지 검색하는 부분 왼쪽에 삼색줄 클릭하면

카라이프를 선택해서

운전습관과 혜택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아들 아침은 꼭 챙겨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코로나19로 등원을 안하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될 때에는 눈 뜨자마자 컴퓨터 앞에 앉아서 수업하다가 아침 조례후 아침을 먹기도 하고 상황에 따라 배가 안고프면 조금 더 늦게 먹기도 하고 했지만 이번주부터는 전원 등원하다보니 아침에 최대한 일찍 깨우고 아침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신경쓰고 있어요.
사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이 들어가지는 않으니깐...
아들도 한번 아침밥을 거르고 등원했다가 배고파 죽는 줄 알았다고 그때 이후로는 왠만해서는 아침밥을 먹을려고 하고 정말 생각이 없을 때에도 간단히 과일 몇 조각이라도 먹고 가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우리집 귀여운 먹돌이~)



쓸데없는 소리는 그만하고 ㅋㅋ
요즘 자주 해 먹는 아침 메뉴로 코스트코 냉동 새우볶음밥으로 오므라이스를 해먹고 있어요.
아침은 아무래도 다른 식사때보다 양이 적다보니
코스트코에서 파는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은 양도 많아서 아침식사로는 하나로 2인분을 만들어 먹어요.




한우물 통새우 볶음밥은 새우도 크고 야채들도 다른 볶음밥에 비해 큼직큼직한 거 같아요.
간도 제 입맛에는 딱이에요.




우선 냉동된 상태를 그대로 큰 그릇에 옮겨 담았어요.
돼지코 뚜껑 덮어서 저는 전자렌지 4분 후 -> 1분 정도 더 돌려줬습니다.
가끔 가운데에 있던 큰 새우들이 덜 익히는 경우가 있어서 추가로 조금 더 돌려주는 편이에요.




전자렌지에 돌렸을 뿐인데 먹음직스럽게 색도 참 곱네요~




밥그릇보다는 조금 작은 그릇에 꾹꾹 눌러 담아 접시에 이쁘게 담았어요.




달걀 1개를 풀어서 얇게 지단을 만들어요.



볶음밥위에 지단 살짝 올리고 마지막 케찹으로 하트 표시!!
(압! 마지막 케찹뿌리고 사진을 못찍었네요..ㅠ.ㅠ)



그리고 어제 남겨두었던 연어로 샐러드 만들어 같이 곁들여 먹었습니다.
시중에 파는 냉동볶음밥을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조금만 보완을 해서 먹으면 집밥같은 기분이 들어 좋네요~
무엇보다 저렇게 오므라이스 해주면 아이가 좋아해요.
그럼 머 다 끝인거죠~ ㅋㅋ

오늘 아침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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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담보 중에 우리 과실로 인해 사고가 났을때 우리차에 탑승 중인 피보험자(운전자)와 피보험자의 가족이 다치거나 사망했을 때 보상되는 담보가 자기신체사고(자동차상해) 입니다.

( ※ 100% 피보험자 과실일때 해당이 되며, 쌍방과실시에는 사고 상대방의 자동차보험에서 대인처리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자동차보험 가입시 자기신체사고의 가입금액을 정해야하는데 보통은 "사망후유장애 3천만원/ 부상 1500만원"으로 설계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고보장을 원하는 성향의 고객들이거나 최고 가입금액과 최저 가입금액의 보험료 차이가 1~2만원정도 이기에 설계사의 성향에 따라 최대 가입가능한 "사망후유장애 1억/ 부상 5천만원"으로 설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망이 아닌 후유장애나 부상인 경우에는 다친 정도, 약관상 규정하는 상해등급별로 보상금액이 나뉘어져 있는데 대부분의 고객들은 부상 1500만원을 가입했다고 그 한도내에서 실제 발생된 치료비가 나온다고 생각하는데 잘못된 생각입니다.

 

 

[ 자기신체사고 지급기준 ]

 

○ 부상 

상해등급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7급
8급
9급
10급
11급
12급
13급
14급
1,500만원
800만원
750만원
700만원
500만원
400만원
250만원
180만원
140만원
120만원
100만원
60만원
40만원
20만원
3,000만원
1,600만원
1,500만원
1,400만원
1,000만원
800만원
500만원
360만원
280만원
240만원
200만원
120만원
80만원
40만원
5,000만원
2,700만원
2,500만원
2,300만원
1,650만원
1,300만원
800만원
600만원
450만원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
150만원
60만원

 

○ 후유장애

장애등급 보험가입금액
1,500만원 3,000만원 5,000만원 1억원
1급
2급
3급
4급
5급
6급
7급
8급
9급
10급
11급
12급
13급
14급
1,500만원
1,350만원
1,200만원
1,050만원
900만원
750만원
600만원
450만원
360만원
270만원
210만원
150만원
90만원
60만원
3,000만원
2,700만원
2,400만원
2,100만원
1,800만원
1,500만원
1,200만원
900만원
720만원
540만원
420만원
300만원
180만원
120만원
5,000만원
4,500만원
4,000만원
3,500만원
3,000만원
2,500만원
2,000만원
1,500만원
1,200만원
900만원
700만원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
1억원
9,000만원
8,000만원
7,000만원
6,000만원
5,000만원
4,000만원
3,000만원
2,400만원
1,800만원
1,400만원
1,000만원
600만원
400만원

 

자기신체사고 사망후유장애 3,000만원/ 부상 1,500만원 가입하였을때 사지의 단순 타박상이나 수족지 관절염좌인 경우에는 부상 14급에 해당함으로 보상되는 금액은 20만원내에서 실제 발생된 치료비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큰 사고가 아닌 이상은 단순 염좌 진단을 많이 받기 때문에 혹시나 해서 이것 저것 검사 받기에는 너무나 터무니 없는 금액입니다.

 

본인은 안전운전을 하기 때문에 본인 과실 100%로 사고 날 일 없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혼자 가로수를 받거나 논두렁 빠지거나 하는 사고도 의외로 많습니다. ^^;;

 

 

그럼, 자동차상해라는 담보에 대해 설명을 드릴께요~

자동차상해는 자기신체사고 대신 넣을 수 있는 담보로 자동차보험 가입시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가입합니다.

두 담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기신체사고는 상해급수, 장애등급별로 가입금액이 나뉘어 있는 반면 자동차상해는 구분없이 내가 가입한 가입금액 한도내에서 실제 발생된 치료비가 지급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고로 인해 발생한 휴업손해와 위자료가 추가로 지급됩니다.

 

쉽게 설명드리면 쌍방과실이나 상대방의 과실로 사고가 났을때 상대방의 자동차보험에서 나에게 지급되는 조건(대인2)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상처리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은 상대방의 과실이 분명한데도 보험처리도 안할려고 하고 보상도 제대로 안되고 할 때 자동차상해로 가입했다면 내 자동차보험사에 사고 접수하여 먼저 보상처리받고 내 보험사에서 상대방이나 상대방 보험사에 구상하여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 내 과실이 아니라면 당연히 보험처리를 했어도 보험사고 할증은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적은 비율로 과실이 인정되었다면 보험처리 후 다음 자동차보험 갱신되기 전에 내 과실비율에 따른 보험금을 환입처리하고 보험사고를 없앨 수도 있으니 조금 찝찝하거나 보상처리 받는 부분에서 신경쓸 일이 많아진다면 내 보험사에 그냥 넘겨버리는 방법을 쓸 수 있으니 알아두시면 좋을거 같아요.

 

어떤 담보가 좋은 것인지 느낌이 팍!! 오시죠??

그런데 예상하셨듯이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의 보상내용이 너무나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보험료도 차이가 많이 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2만원도 채 차이 안나는 경우도 있고 어떤 사람은 10만원가량 차이나는 경우도 있어요~

이것은 보험사마다 적용하는 조건도 틀리고 내 차의 종류, 운전자 연령 등 많이 조건에 따라 보험료가 크게 차이 날 수 있으니 내 자동차보험은 어떤 조건으로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실, 성인 혼자 짧은 거리 왔다갔다 하는 차량이고 평소 안전운전하시는 분이라면 담보가 아무리 좋아도 구지 비싼 보험료 내면서 자동차상해로 넣을 필요는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내 차량에 가족들과 함께 특히, 어린 자녀나 부모님과 함께 자주 이용하는 차량이라면 아무래도 보험료가 크게 부담이 안된다면 자동차상해로 넣어두시는 것이 만일을 위해 좋을 거라고 생각이 들구요.

제일 먼저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자기신체사고나 자동차상해는 내 차에 탑승 중인 피보험자 기준 직계가족 모두에게 해당이 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과 조건에 따라 선택해서 가입하는 현명함을 가지시면 좋겠지요~

 

이상 자기신체사고담보와 자동차상해 담보에 대해 대략적으로 설명드렸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반드시 해당 보험사에 문의 후 처리하시기 바랍니다.

 

아들이 연어가 먹고 싶다고 하는데 한참 식욕이 왕성한 나이인지라 급하게 코스트코 가서 연어 하나 업어왔어요~
아이가 어릴때에는 감히 저 큰 연어를 감당할 수 없어서 코스트코에 파는 연어샐러드나 초밥만 구매해서 먹었는데 연어회로만 먹을 생각을 하지 않는다면 어느 댁이던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연어초밥, 연어샐러드, 연어스테이크, 케이퍼와 양파를 곁들여 생연어로 먹을 생각하고 맘편히 구매했네요.

우선 연어의 효능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연어의 지방에는 동맥경화나 혈전을 예방하는 EPA와 뇌의 활동을 좋게 하는 DHA 등 오메가-3 지방산(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저희 외가댁이 혈관쪽이 약해서 친정어머니도 동맥경화를 앓으셨는데 저도 연어 자주 먹고 예방에 신경써야겠어요~)

그리고 이 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을 감소시킨다고 알려져 있어 류머티스성 관절염 환자에게 권장한다고 합니다.
또, 연어에는 다른 생선에 비해 단백질 함유량이 높고 단백질 흡수를 돕는 비타민 B2 · B6도 많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과하면 부족한거보다 못한다는 말이 있듯이 연어에도 염분과 콜레스테롤이 상당량 들어 있으니 너무 과용하면 안되겠죠?

 

 

아들과 둘이 먹을거라 그래도 제일 적은 용량을 집어왔습니다. ^^

 

 

 

연어초밥

제가 만든 연어초밥이에요~
연어 아래쪽 조금 얇은 부분을 초밥으로 만들었어요. 기름이 많은 것이 아무 맛있어 보여요~
모양이 좀 그럴듯해 보이지 않나요? ㅋㅋ

 

 


나머지 끝부분 지저분한 부분을 케이퍼와 양파, 코스트코에 파는 어니언크림드레싱과 함께 생연어로 먹었는데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두꺼운 부분은 연어스테이크 해 먹을려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 한번 먹을 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열렸습니다.
그 중 일부는 내일 샐러드에 넣어 먹을려고 냉장실로~
한두번 스테이크 해먹으면 없을듯 하네요.

막상 이것 저것 해먹을 생각을 하니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리고 한번 배달시켜 먹을 돈으로 여러끼 해결할 수 있어서 좋기도 하구요~

잘만 활용하면 확실히 집밥이 더 저렴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내일은 또 무엇을 해 먹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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